【충북·세종=청주일보】 서정욱 기자 = ‘만원의 행복, 사랑의 쌀빵 봉사단(단장 최병안)’은 22일 이른 아침 손수 만든 온정이 가득한 빵 300개를 충북 청주시 상당구 금천동 자원봉사대(대장 박화순)에 전달했다.
‘만원의 행복, 사랑의 쌀빵 봉사단’은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실천하고자 매월 2회 만원으로 제빵체험을 하고 그날 만든 빵을 기부하는 봉사단체로 지난 2월 금천동 자원봉사대와 올해 말까지 월 1회 사랑의 빵 나눔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직접 만든 빵을 기부 받은 금천동 자원봉사대는 관내 독거노인 및 다자녀가구 등에 따뜻한 빵을 바로 전달했다.
최병안 단장은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이 빵이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가 돼 정말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박화순 자원봉사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따뜻한 나눔 문화 실천에 적극 동참해 주신 봉사단에게 감사드린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앞으로 우리 자원봉사대도 나눔의 행복과 기쁨을 더 많이 실천하기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July 22, 2020 at 03:11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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