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별산대놀이보존회 - 정미작소 캐릭터 상품화 업무협약
(사)양주별산대놀이보존회(회장 석종관)는 지난 30일 전수회관에서 ㈜정미작소(대표 윤연중)와 양주별산대놀이 캐릭터 상품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경주 황남빵, 영덕 대게빵 등 지역별로 특색있는 가공식품이 있다는 점에 착안해 양주별산대놀이 캐릭터를 활용한 지역을 대표하는 특화 가공제품 개발을 목표로 추진하게 됐다.
협약에 따라 양주별산대놀이 탈과 캐릭터 활용한 가공식품 개발, 문화예술교육 및 양주별산대놀이 체험 지원, 판매수익 일부 후원, 공연행사 후원 명칭 표기, 캐릭터 상품 우선 구입 판매 등을 하게 된다.
한편 ㈜정미작소는 양주시 만송동에 ‘윤쉐프 정직한 제빵소’ 제과점을 운영하는 업체로 대표인 윤연중 셰프는 세계적 명성의 셰프들이 경합하는 제빵 월드컵 ‘라 쿠프 뒤 몽드’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제과제빵 명장이다.
윤연중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양주시의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살릴 대표 브랜드 식품이 될 제과를 적극 개발하겠다”며 “지역을 대표하는 먹거리를 개발해 관광객을 유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이종현기자
August 02, 2020 at 01:32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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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별산대놀이 캐릭터 과자와 빵 나온다 - 경기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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