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온(ON)이 롯데백화점의 베이커리 브랜드 '여섯시오븐' 제품의 구독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롯데온도 9월부터 건강한 빵을 테마로 만든 여섯시오븐의 구독 서비스를 시작한다. 기존에는 매장을 방문해야 구매가 가능했던 상품을 매장 방문 없이 정기적으로 받아 볼 수 있다.
최근 비대면 트렌드를 타고 '구독 경제'가 인기를 끌고 있다. 보통 구독이라고 하면 책이나 음악 등 문화 콘텐츠가 주력이었지만 최근에는 그 범위가 식품까지 확대되고 있다.
롯데온도 9월부터 건강한 빵을 테마로 만든 여섯시오븐의 구독 서비스를 시작한다. 기존에는 매장을 방문해야 구매가 가능했던 상품을 매장 방문 없이 정기적으로 받아 볼 수 있다.
정기구독 상품은 딸기 식빵, 무화과 오랑쥬 등 오프라인 매장에서 인기를 끈 제품 위주로 한달 기준 주 1회씩 총 4번 받아볼 수 있다. 패키지 상품으로 구매하면 10% 할인을 제공한다.
손을경 롯데백화점 MD개발부문부문장은 "최근 트렌드에 맞춰 건강한 빵을 추구하는 여섯시오븐 상품을 롯데온에서 정기 구독 서비스로 선보인다"고 말했다.
UPI뉴스 / 황두현 기자 hdh@u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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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tember 09, 2020 at 08:41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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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도 구독한다…롯데온, 백화점 베이커리 '여섯시오븐' 출시 - UPI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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