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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June 16, 2020

에어프라이어 전용 냉동빵 인기에…업계 1위 파리바게뜨도 가세 - 데일리한국

takooras.blogspot.com
  • 사진=파리바게뜨 제공
[데일리한국 정은미 기자] 에어프라이어가 각 가정의 필수 가전으로 자리잡으면서 간단한 조리만으로 갓 구워낸 듯한 빵을 즐길 수 있는 냉동 베이커리 시장이 빠르게 커지고 있다.

신세계푸드, CJ제일제당, 롯데제과, 아워홈 등이 냉동 베이커리 시장에 진출한 가운데 베이커리 업계 1위 파리바게뜨도 관련 시장에 뛰어들었다.

SPC그룹의 파리바게뜨가 가정에서도 갓 구운 듯한 빵을 즐길 수 있도록 에어프라이어 전용 베이커리 제품 2종을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한겹 한겹 결을 살려 버터의 풍미를 더한 ‘미니 크라상’ △고소하고 바삭바삭한 식감의 빵에 진한 풍미의 모짜렐라 치즈를 넣은 ‘바삭 치즈볼’로, 한 입에 먹기에 알맞은 크기로 선보인 것이 특징이다.

별도의 해동과정 없이 에어프라이어로 10분간 구워내면, 매장에서 갓 구운 듯한 바삭하면서도 촉촉한 식감을 집에서도 즐길 수 있다.

소셜미디어 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크로플(크루아상+와플)도 '미니 크라상'을 와플팬에 눌러 간편하게 만들 수 있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나들이가 제한되면서 가정에서도 직접 제조할 수 있는 제품이 인기를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파리바게뜨가 34년 간 축적한 제과제빵 노하우와 고유의 기술을 적용해 다양한 에어프라이어 전용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홈플러스에 따르면 에어프라이어로 빵을 만들 수 있는 냉동생지 매출은 전년 동기간보다 1월 349%, 2월 859% 성장했다. 코로나19가 본격화된 3월에는 1088%나 급증했다.

기자소개 정은미 기자 다른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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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e 17, 2020 at 09:10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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