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이미숙 기자] 최근 프랜차이즈 업계의 트렌드는 소액창업이다. 유래 없는 경제 불황이 계속되고, 코로나19(COVID-19) 사태가 전 세계를 강타하면서 전 산업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중에서도 프랜차이즈 업계가 가장 심각한 피해를 입고 있으며, 소규모 자영업자가 직격탄을 맞고 있다. 하지만 1인창업/소액창업 열풍은 오히려 코로나19 사태를 겪으면서 더욱 가속화되고 있다. 계속되는 불경기에 허리띠를 잔뜩 졸라맨 자영업자들의 폐업률은 나날이 늘어가고 있다. 더욱 큰 문제는 코로나19 이후에 본격적인 경제침체가 찾아올 것이라는 경제 전문가들의 예측이다. 이러한 이유로 최근 모든 리스크를 최소화한 초소액창업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트랜스폼(회장 차병희, 대표 차새롬)의 프리미엄 웰빙빵 ‘강남할배대추빵’ 이 제과업계와 창업시장에서 큰 두각을 내타내고 있다.
대표적인 장수식품인 대추는 원기 보충을 위한 최고의 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중국 전한의 7대 황제인 한무제가 도인을 만나 대추를 끓인 물을 마시고 머리가 검어지고 치아가 다시 나며 눈과 귀가 다시 밝아졌다는 유명한 일화도 있다. 대추는 다양한 건강식품과 한약제의 주요 재료로 사용되고 있으며, 말려서 간식처럼 먹거나 차로도 많이 마신다. 특히 기관지와 큰 효능이 있으며 신경안정, 소화기능 향상, 염증 완화, 감기예방 등에 큰 효능이 있다.
우리나라를 포함한 동아시아에 대추가 있다면 서아시아에는 대추야자가 있다. 영어로 Date palm이라고 불리는 대추야자는 대추와는 다른 종류지만 생긴 것이 대추와 비슷해서 대추야자라고 흔히 부르고 있다. 영양분도 대추에 버금갈 정도로 매우 풍부하다. 성경을 보면 대추야자를 일컬어 ‘생명의 나무’ 라고 부를 정도로 영양분이 대추에 버금갈 정도로 매우 풍부하다. 이슬람 라마단 금식 기간 후 무슬림들이 영양섭취를 위해 가장 먹는 음식이 바로 대추야자다.
최근 국산 대추와 대추야자를 고농축하여 빵과 배합한 프리미엄 대추빵인 ‘강남할배대추빵’ 이 최고의 간식으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달지 않으며 부드러우면서도 고소하고, 대추의 좋은 영양분이 원액 그대로 함유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트랜스폼 차병희 회장은 “원물 7kg을 농축하면 1kg 정도의 고농축 대추청이 만들어진다. 우리 대추빵은 고농축 대추원액을 다량함유해서 만들어 건강과 맛을 그대로 잡아냈다. 빵 한 개에 대추 원물이 100g 가량이나 들어갈 정도다.” 고 언급했다.
중국에서는 이미 대추빵이 최고의 건강빵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중국에서 대추빵을 처음 접한 차 회장은 더욱 건강하고 한국인들의 입맛에 맞는 강남할배대추빵을 개발했다. 강남할배대추빵의 비밀은 고농축 대추원액에 있다. 신선하고 당도가 높은 대추와 대추야자를 선별하여 직접 손질하고, 빵의 부드러운 식감을 살리기 위해 충분히 발효/농축하여 밀가루와 함께 반죽하는 것이다. 기존에 시중에 나와 있던 대추빵은 대추 원물을 삶고 으깨서 빵에 첨가했기 때문에 빵을 먹을 때 까칠까칠한 껍질이 입안과 목에서 걸려 식감이 안 좋았다.
하지만 강남할배대추빵은 고농축 원액을 밀가루와 함께 반죽하여 만들기 때문에 빵의 식감이 매우 부드럽고 목 넘김도 매우 좋다. 또한 고농축한 원액을 사용하기에 대추 함유량이 원물보다도 더욱 높아 대추의 향긋한 향과 깊은 풍미를 그대로 느낄 수 있다. 또한, 반죽과정에 들어가는 계란의 함유량(빵 1개당 계란 1개)을 높여 빵의 질감을 더욱 부드럽게 했다. 이밖에도 빵의 식감과 고소함을 더하기 위해 표면에 해바라기 씨를 볶아서 토핑 하는 등 제과점의 프리미엄 빵 못지않은 우수한 퀄리티를 완성했다. 이밖에도 건강을 위해 대추와 대추야자 모두 친환경 무농약 제품만을 사용하고 있으며, 빵 제조과정에도 방부제나 색소를 전혀 첨가하지 않았다. 이처럼 맛과 건강, 그리고 저렴한 가격으로 가성비가 최고인 강남할배대추빵은 최근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강남할배대추빵은 빵이라기보다는 케이크나 카스테라에 가까울 정도로 고급스러운 퀄리티를 자랑하지만 가격은 매우 저렴해서 개당 2000원 밖에 안한다. 차 회장은 “저는 교회 목회자입니다. 목회자로서 사회적 취약계층이 편하고 쉽게 먹을 수 있는 빵을 만들고자 했기 때문에 최고급 품질에 최저의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 강남할배대추빵은 기업의 이윤보다는 사회적 가치에 더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고 언급했다. 실제로 차 회장은 회사 수입의 일정부분을 장애인 특수시설이나 복지기관에 정기적으로 기부하고 있으며, 복지단체나 교회 등의 자원봉사단체에는 공장도 가격으로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지속되는 경기불황과 COVID-19사태로 인해 자영업자들이 벼랑 끝으로 몰리고, 창업시장에도 찬바람이 불고 있다. 이처럼 어려운 시기에 가장 인기 있는 창업이 바로 소액창업이다. 강남할배대추빵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무가맹비, 무자본, 무점포 창업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하루에 판매할 수 있는 정도의 빵을 구입할 수 있는 자본만 있다면 누구나 창업이 가능하다. 차 회장은 “무점포 판매자들이 하루에 판매할 빵을 오전에 구매해서 당일 판매하는 구조로 가맹비나 교육비, 점포 없이 시장이나 아파트, 혹은 고속도로 입구에서 판매하거나 시장처럼 인파가 붐비는 다양한 곳에서 각자 판매하고 있습니다. 강남이나 시내와 같은 곳에서는 샵인샵숍(Shop in Shop)으로 판매하기도 합니다.” 라고 언급했다. 또한 자체 생산하는 매장으로 운영할 경우에는 본사에서 직접 제조방법을 전수 교육을 받아 자신이 원하는 곳에 매장을 오픈할수도 있다.
현재 전국적으로 강남할배대추빵의 무점포 판매는 빠르게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개인별로 차이는 있지만 일반적으로 하루에 20개통씩 판매하고 있다고 한다. 한통에 24개의 빵이 들어있으니 대량 500개의 빵을 판매하는 것이다. 당일 판매량만 결제를 하는 시스템이다. 이를 단순하게 계산해보면 적은 비용으로 누구나 손쉽게 창업을 하고 큰 수익도 올릴 수 있는 것이다. 투자비용이 없으니 위험부담도 전혀 없고, 본인의 노력여하에 따라서 더 큰 수익을 올릴 수도 있다.
차 회장이 강남할배대추빵을 개발한 또 다른 이유는 강남할배대추빵을 제조하는 회사가 바로 발효식품 전문회사인 주식회사 트랜스폼으로 차 회장의 딸인 차새롬 대표가 운영하고 있는 회사이기 때문이다. 차새롬 대표는 광주 남한산성의 특산품인 배를 이용한 ‘남한산성배빵’ 이라는 제품을 개발하여 중소벤처기업부의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설립된 회사이다. 무려 18대 1의 경쟁을 이겨내고 얻은 성과였다. 남한산성의 배는 아삭아삭한 식감과 높은 당도로 유명하다. 남한산성배빵은 차새롬 대표가 광주의 특산품인 배를 활용한 로컬 푸드다. 차새롬 대표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는 간식인 빵에 지역 농산품을 활용한 지역특산품을 견양한 제품입니다.” 라고 언급했다. 남한산성배빵은 60가지의 곡물과 물 한 방울 없이 배 원물로만 반죽을 했다. 위에는 소보루를 듬뿍 얹어서 달콤하면서도 바삭한 맛이 일품이다. 빵 안에는 살아있는 배 조각이 들어있어 아삭아삭한 식감과 달콤함을 더했다. 남한산성배빵은 인터넷으로도 구매가 가능하며, 현재 강남할배대추빵과 더불어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차 회장은 20살 처음 사업을 시작해서 다양한 기업을 운영한 전문 경영인이다. 그의 인생의 첫 직업은 슈퍼마켓이다. 이후 요식업, 제조업, 사금융업 등 다양한 업체를 설립하여 다방면의 실질적인 경영자이다. 한때 크게 유행했던 캡슐노래방을 최초로 개발해서 전국적으로 엄청난 노래방 붐을 일으키기도 했다. 다양한 사업 외에도 국제킥복싱연맹 총재, 한국 캠핑협회 회장, 대한이륜차안정연맹 총재 등 다양한 기관을 맡아 국내의 스포츠 및 여가생활 발전에도 크게 기여했다.
이런 차병희 회장의 마지막 목표는 자신이 가진 노하우의 사회 환원이다. 최근 ‘강남할배’ 라는 유튜브 채널을 두달만에 만명정도 구독자를 보유하여 자신의 40년 사업 노하우를 젊은이들과 공유하고 있으며, 선교사업에도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차 회장은 “오랫동안 다양한 사업을 해오며 겪었던 수많은 노하우를 젊은이들과 공유하고, 자신이 사업을 하면서 겪은 실수를 젊은이들이 범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열심히 활동 중입니다. 또한, 최근 대한예수교장로회 소속 새몸교회 담임목사로써 선교에 집중하고 있으며 그의 선교 사업은 미자립교회에 대한 후원입니다. 최근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미자립교회들이 매우 많습니다. 미자립교회 후원회장을 맡아서 이에 대한 체계적이인 지원 시스템을 만들어 나가고 있습니다. 이것이 제 자신의 마지막 사명이라고 생각합니다.” 라고 언급하며 차회장은 지금 자신의 40년 사업경험의 노하우를 젊은이들과 소통하는 ‘강남할배TV’ 유튜버방송을 홍보하면서 젊은이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하였다.
이미숙 기자 Kus12su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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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e 16, 2020 at 02:05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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