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월부터 과자와 빵, 사탕 등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식품에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 'HACCP'이 의무화됩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런 내용 등을 담은 '하반기 달라지는 식품·의약품 주요 정책'을 소개했습니다.
우선 HACCP 적용이 확대돼 과자와 사탕, 빵, 떡, 초콜릿류 등 8개 식품에 오는 12월부터 의무화됩니다.
건강기능식품도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 'GMP'를 의무적으로 적용합니다.
또 우유 같은 유제품의 원료인 원유는 다음 달부터 국가 잔류물질 검사 'NPR'을 도입해 항생제와 농약 등을 검사합니다.
의약품 분야에서는 세포치료제와 유전자치료제 등 첨단바이오의약품 안전 관리를 강화하는 '첨단재생바이오법'이 오는 8월 28일부터 시행됩니다.
이달까지 계도 기간인 '의약품 전 성분 표시제'는 다음 달부터 본격적으로 적용됩니다.
한편 식약처는 코로나19 감염을 막기 위해 식품 제조업 등 업계 종사자의 마스크 착용과 식당 안에 손 소독제 구비 의무화 등 안전 관리에 주력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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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e 26, 2020 at 08:07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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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자·빵' 어린이 기호식품 'HACCP' 의무화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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