붓세 180개 만들어 노인복지센터 전달
울산시 울주군 청량중학교 학생자치활동회는 6일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 1층 제빵실에서 학생자치활동회 임원 11명이 참여한 가운데 어려운 이웃의 건강한 간식을 위한 사랑의 제빵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제빵 봉사활동은 청량중학교 학생회인 학생자치활동회에서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맛있는 빵을 직접 만들고 전달함으로 봉사정신을 함양하고 우리 이웃을 배려하는 마음을 키우기 위해 진행됐다.빵 종류로는 붓세 180개를 만들어 울산나도람노인복지센터에 적십자봉사회 중구지구협의회 봉사원들과 학생들이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조영서 청량중학교 학생자치활동회 회장은 “친구들과 맛있는 빵을 만드는 즐거운 체험과 함께 할아버지, 할머니께 건강한 간식을 드릴 수 있어 매우 보람찬 경험이었다.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조금이나마 우리 지역이 따뜻해지는데 보탬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김원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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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ust 06, 2020 at 07:47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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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청량중 학생자치활동회 “친구들과 빵 만들어 즐겁고 나눌 수 있어 행복” - 울산제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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