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과 교직원, 영동군 수해지역 주민들을 위한 봉사활동 전개
[한국대학신문 백수현 기자] 유원대학교(총장 채훈관) 학생들과 교직원이 힘을 모아 영동군 수해지역 주민들을 위한 빵 나눔 봉사와 수해복구 활동에 나섰다.
팥두알 사회봉사단 20여 명은 지난 연휴기간을 이용해 청주적십자사의 협조로 영동군 수해지역(양강면) 주민들에게 나눠줄 빵 450여 개를 만들어 전달했다.
또한 오는 19일부터는 총동아리연합회(회장 황인영) 학생들을 중심으로, 지난 집중호우 때문에 수해를 입은 지역을 방문해 복구활동에 참여할 계획이다.
황인영 회장은 “날씨도 무덥고 코로나19로 인해 온종일 마스크를 쓰고 작업을 해야 하는 어려움은 있지만, 부모님과 가족들을 대하는 마음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유원대는 학생들의 봉사활동에 필요한 장화와 장갑 등 물품 일체를 지원하고, 일부 교직원들도 동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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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ust 18, 2020 at 11:27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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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원대, “사랑의 빵으로 수해복구 함께해요” - 한국대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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